왠지 잠 못 이루는 밤에 읊는 카메라에 관한 이야기
사진 - 제일 처음 사용했던 DSLR 카메라 Nikon D90 (from Nikon F5) 안녕하세요 오늘도 왠지 잠을 못이루는 은둔 불량펭귄입니다. 오늘은 카메라 즉 바디에 대해서 끄적여 보고자 합니다. 초심자 분들만 보시고 고수님들은 그냥 쉬어가는 페이지 정도로 봐주시고 혹시 틀린점이 있다면 지적 부탁드립니다. 카메라 바디의 포커싱 방식에 따른 차이로 구분 짓자면 Range Finder의 약자인 RF 방식과 Single Lens Reflex 의 약자인 SLR 방식으로 나뉩니다. RF 방식의 카메라들은 현재 라이카같은 브랜드들이 고수하는 방식으로 흔히 이중상 합치방식이라고 불리우는 독특한 포커스 시스템을 사용하는 카메라 입니다. 렌즈로 들어오는 이미지 상과 별도의 뷰파인더로 들어오는 이미지 상의 교차점..
왠지 잠 못 이루는 밤에 읊는 단렌즈에 관한 이야기
사진) 예전에 사용하던 Nikon AF Nikkor 85mm F1.4D 단렌즈저는 근 1년 전 부터 모든 화각을 단렌즈로만 구성해서 사진을 담고 있습니다. 그간 사용해왔던 렌즈들을 화각별로 나열 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그간 사용했던 줌렌즈 Nikon AF-S DX Nikkor 10-24mm f/3.5-4.5G Nikon AF-S DX Nikkor 18-55mm F3.5-5.6G VR Nikon AF-S Nikkor 24-70mm F2.8G N Nikon AF-S VR Zoom Nikkor 70-300mm F4.5-5.6G Nikon AF Nikkor 80-200mm ED F2.8D >그간 사용했던 단초점 렌즈 Nikon AF Nikkor 20mm F2.8D Nikon AF-S DX Nikkor 35m..
[강좌] 플래시, 스트로브 사용법을 알려주세요.
최초작성 - 2012.02.27. 플래시, 스트로브에 대하여 본 게시물은 본인 최광민(불량펭귄)에 의해 남는 잉여력으로 직접 작성 되었으며 CCL 라이센스에 따라 저작자 표시 및 비영리, 변경금지 조건으로 자유롭게 배포 및 포스팅 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본 게시물은 Nikon사의 SB-900 스트로브를 기준으로 작성되었기 때문에 타사 브랜드에서 발매중인 스트로브와 비교하여 용어적 기술적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이해 바랍니다. 1. 플래시, 스트로브를 사용하는 이유 - 사람의 눈과 카메라는 다이나믹레인지(이하 DR) 또는 계조라고 불리우는 명부와 암부차에 대한 인식과 표현에 있어 큰 차이가 있음. 예를 들어 역광의 상황에서도 사람의 눈은 배경과 피사체가 적절히 표현되어 보이지만 카메라는 상대적으로 사람의..
[리뷰] WARNING !!! 카메라와 렌즈 최대의 적 습기 그리고 곰팡이의 계절이 다가온다.
최초작성 - 2012.06.04. 본 게시물은 본인 최광민(불량펭귄)에 의해 직접 작성 되었으며 CCL 라이센스에 따라 저작자 표시 및 비영리, 변경금지 조건으로 자유롭게 배포 및 포스팅 하실 수 있습니다.또한 본 게시물은 국내 브랜드인 Horusbennu 사에서 제작 판매중인 제품을 기준으로 작성 되었으며 본인이 직접 구매한 제품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불량펭귄 최광민입니다. 올해도 뜨거운 햇살과 무더운 더위를 몰고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무더운 날씨지만 열심히 사진생활 하고 계시죠? 불량펭귄도 열심히 사진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뭐 최근에는 12년만에 부활한 악마 디아블로로부터 세상을 구원하고 지켜 내기위해 조금 활동이 더디긴 했지만... -_ -a ) 무튼~! 여름하면 생각나..
[자작기] 도프테일 방식 L플레이트를 맨프로토 타입으로 개조하기
안녕하세요 불량펭귄 최광민입니다.오늘은 도프테일 방식의 플레이트를 맨프로트 헤드 타입에 장착이 가능하도록 개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이런 생각을 한 이유는 다름이 아닌 L 플레이트의 사용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국민삼각대라 불리우는 MANFROTTO 190XPROB PRO 삼각대에 3WAY 방식의 헤드인 MANFROTTO 804RC2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조합은 DSLR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한번 쯤은 거쳐가는 조합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가격대비 성능과 보급율로 거의 표준이라 할 수 있을 만큼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나 저 처럼 풍경사진의 빈도가 높은 사진가들에게는 볼헤드 방식의 헤드들은 수평선과 지평선등을 정확히 맞추기가 매우 힘들기 때문에 3WAY 방식의 헤드들을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