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인사] 수술 잘 마치고 살아 돌아왔습니다!

Life Story/소소한 이야기 2016.03.07 05:49

안녕하세요 불량펭귄 최광민 입니다.

 

몇일 전 개인적으로 큰 수술을 마치고 돌아와 걱정해 주신 많은 분들께

 

이렇게 블로그 포스팅으로 나마 감사의 인사를 올리고자 합니다.


 

2013년 경 건강검진을 통해 처음으로 담낭, 그러니까 간에 붙어 있는 흔히 쓸개라고 부르는 녀석에 담석이 있는 걸 확인했습니다.

 

담석증은 담낭염과 담낭암으로 발전해서 췌장암까지 전이 될 수 있는 무서운 녀석이라고 하더군요 =ㅅ =

 

매년 추적검사를 해왔지만, 특별히 염증등의 특별한 증상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 수술까지 필요 없다는 얘기에 버텨왔는데

 

이녀석이 드디어 사고를 치고 말았네요~ >_ <

 

 

2016.02.13. 새벽 두시경, 급성 담낭염으로 응급실을 방문하게 됩니다.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과의 만남은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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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추가적인 외래진료 예약을 통해 서울대학교 담.췌외과 전문의이신 이해원 교수님과의 진료상담을 하고,

 

본격적인 수술을 위해 3.1 독립 만세 운동을 기념하는 삼일절날 입원을 합니다. =ㅅ =

 

 

그리고 익일 2016.03.02. 담당의이신 이해원 교수님을 통해 복강경 담낭절제술(간에서 쓸개를 떼어내는...)을 받았습니다.

(1.5cm 가량되는 흉측하게 생긴 돌댕이가 두개나 들어있었네요 -ㅅ - )

 

 

건강에는 늘 자신있다고 생각했는데,

 

난생 처음 병원에 입원도 해보고 수술까지 경험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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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수술, 퇴원까지 무사히 마칠 수 있게 걱정해 주시고 보살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수술을 진행해주신 서울대학교 담.췌외과 전문의 이해원 교수님과 한분 한분 이름을 다 기억할 수는 없지만,

 

입원 기간 동안 완쾌하고 퇴원할 수 있도록 진심어린 간호를 해주신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61병동 간호부 선생님들께 특히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또, 입원부터 퇴원하는 순간까지 무한한 사랑으로 자리를 지켜준 어머니와 여자친구에게

 

이번 기회를 빌어 더 잘해야 겠다는 뼈저린 반성의 시간을 가져봅니다. =_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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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쪼록 수술을 잘 마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걱정해 주신 회사 동료분들, 친구들, 그리고 모든 분들께

 

불량펭귄 이렇게 살아돌아와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올리며 마칩니다.

 


 

 

 

- 2016.03.07. 쓸개없는 놈 불량펭귄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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